[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신규 기업공개(IPO)를 노리고 있는 국내 게임사 대부분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게임의 매출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흥행 신작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연내 상장이 예상되는 시프트업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IPO를 노리는 업체들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인게임즈, 스마일게이트RPG,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엔픽셀 등 IPO를 준비해온 게임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89억원으로 전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사 취업을 준비해 온 신입 개발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게임 업계가 불황을 겪으며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최근 국내 게임 업계에는 감원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권고사직이나 관련 법인이 없어지는 등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최근 한 달간만 보더라도 컴투스의 두 자릿수 권고사직, 넷마블 손자회사 메타버스월드 폐업,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 해체,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 폐업, 라이언게임즈의 '소울워커' 개발팀 전원 권고사직 등 인원 감축 소식이 잇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업계에 연초부터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특수로 몸집을 키웠던 게임사들이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에 빠지며 체급을 급격히 줄이는 모습이다.'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9조3979억원을 기록하며 10조원의 벽이 깨졌다. 수출액의 경우도 2022년 하반기 53억1946만달러에서 34억4600만달러로 35.2%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 게임 상장사의 매출액은 5조4171억원으로 전반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 자회사 레그스튜디오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하 회색의 잔영)을 만든 콘솔 개발팀 해체를 결정했다. 11일 라인게임즈는 "레그스튜디오의 콘솔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그스튜디오 인력 일부를 지난 9일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 개발사인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하기로 협의 중이다. 미어캣게임즈는 향후 '창세기전' 지적재산권(IP)의 통합 운영도 맡게 됐다. 창세기전 IP를 앞으로 통합 관리하는게 종합적으로 볼때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는게 회사 측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색했으며, 원에스더(이올린 역), 남도형(라시드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8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게임 플레이를 희망하는 12세 이상 이용자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이 게임은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 업계가 새해부터 과거 인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인다.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1월 9일 정식 출시한다.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지난 1996년 출시된 창세기전2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후속작이라기보다는 전작의 창세기전의 완전판 격인 작품으로 불린다. 당시 제작자인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연이은 히트로 국내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뉴노멀소프트는 라인게임즈와 창세기전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뉴노멀소프트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창세기전 IP를 활용해 시리즈와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뉴노멀소프트는 창세기전 IP를 활용해 총 2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세기전 IP를 이용한 첫 번째 타이틀은 창세기전3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창세기전'은 1990년대 출시된 SRPG 시리즈로, 짜임새 있는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내달 9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원작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약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CBT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5일까지 약 이틀 동안 모바일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12세 이상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 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테스트 기간 이용자는 '3장 북극광'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 수익성 낮은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아예 개발 자체를 취소하는 등 선택에 집중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사이드불릿'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이 게임은 올해 초 스팀에서 '데드사이트클럽'이란 이름으로 출시 후 지난달 5일 '사이드불릿'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 재출시됐다. 사이드불릿은 '쿠키런' 지적재산권(IP)에 의존도가 높은 데브시스터즈의 도전작으로 꼽힌다. IP와 장르, 플랫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라인게임즈가 넥슨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새 전략 짜기에 나섰다. 라인게임즈는 김태환 부사장,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넥슨코리아 출신 3명을 영입했다.신임 조동현 COO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해 경영 중인 게임 사업 전문가다. 슈퍼어썸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방치형RPG ‘신도림 with NAVER WEBTOON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16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한정판 사전 판매가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오는 12월 22일 닌텐도 스위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이날 한정판 및 패키지 버전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대원, 신세계아이앤씨, 게임피아, 손오공 등 국내 주요 온, 오프라인 판매처의 판매 현황에 따르면 한정판은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경 조기에 매진됐다"며 "이와 함께 각 판매처별 패키지 버전 사전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특전품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15일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오는 12월22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한정판(16만8000원)을 포함한 패키지 버전(6만4800원)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타이틀 사전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전국 오프라인 게임 전문점 및 온라인 스토어 등 주요 판매처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또 16일부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10일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을 오는 16일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닌텐도 스위치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16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사전 체험판을 무료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체 분량 중 챕터 2까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12월 발매되는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된다.사전 체험판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라인게임즈가 적자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부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하반기 신작 2종을 출시해 적자 행보를 끊어내겠다는 계획이다.라인게임즈가 내놓을 신작 2종은 모두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라인게임즈의 전신은 드래곤 플라이트 개발사로 알려진 '넥스트플로어’다. 지난 2017년 네이버 관계사 라인이 넥스트플로어를 자회사로 인수한 후 지난 2018년 모 회사인 라인게임즈와 합병했다. 당시 합병 주체는 넥스트플로어였지만 넥스트플로어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라인게임즈는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을 라인게임즈의 부사장으로, 넥슨코리아 출신 윤주현 전 플랫폼 디렉터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급 인사 영입은 라인게임즈의 미래성장기반을 다지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먼저 김태환 부사장은 2018년까지 넥슨에서 최고사업개발책임자와 부사장 등을 역임한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로 박성민 대표와 함께 라인게임즈의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또 기술 및 개발 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라인게임즈가 6년 넘게 공들여왔던 신작 '퀀텀나이츠' 개발을 중단했다. 퀀텀나이츠는 오는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었으나 무산되면서 라인게임즈의 신작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 2종을 예정대로 4분기 출시한다는 입장이다.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였던 퀀텀나이츠가 개발 중단됐다. 사실상 게임이 백지화가 된 것. 퀀텀나이츠는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PC 게임이다. 라인게임즈가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라인게임즈는 자체 지적재산권(IP)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첫 공개했다.창세기전 모바일: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다. 이 게임은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세계관을 계승, 발전 시킨 모바일 게임이다.이번 신작에는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이 적용됐으며,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다양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리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