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구글이 서울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을 열고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아마존의 AWS(아마존 웹서비스)가 국내 시장 역시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AWS와 판박이 서비스를 들고 나온 '후발주자' 구글의 행보가 궁금해 진다.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에서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국내 파트너사를 확대하는 한편,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클라우드가 인프라를 대체한다”구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