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3D 이미지 센서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본과 미국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ToF(Time of Flight, 비행거리 시간 측정)와 빅셀(VCSell) 등 3D 이미지 센서가 필수적으로 탑재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0이나 LG전자의 V60, 애플의 아이폰X 등에도 모두 3D 이미지 센서가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3D 이미지 센서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일본과 미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는 내년 3월,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이 올해 안으로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Fixed Wireless Access)를 통해 5G 상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연내 5G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이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이 5G 경쟁을 시작하면서 5G 서비스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제조사들의 5G 스마트폰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의 5G 상용화 경쟁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