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5만원 수준에 20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용량 요금제를 선보였다. KT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 및 ‘5G 데이터 대용량 요금제 1종’을 7월 1일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규 출시하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는 5G 모두 충분 50GB+(3만7900원), 5G 모두 충분 70GB+(3만9100원), 5G 모두 충분 90GB+(4만300원)으로,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요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음성과 문자 기본 제공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알뜰폰 시장 성장으로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등락폭은 2018년 이후 1% 내외 수준으로 크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점유율을 보면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3045만2000여명(40.1%)으로 40%대를 간신히 유지했다.KT는 1692만3000여명, LG유플러스는 1575만3000여 명 순이었다. 다만, 통신사 설비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돼 점유율 통계에 넣지 않을 수도 있는 ‘기타 회선’까지 포함해 계산한 SK텔레콤의 점유율은 39.
■ CEO 한 줄에 테슬라 주가 12% 폭락테슬라 주가가 지난 10일 나스닥 시장에서 12% 가까이 폭락했다. 불과 일주일 전 1239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날 1023.5달러에 마감하면서 투자자를 혼란에 빠뜨렸다.테슬라 주가 하락의 출발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윗 한 줄에서 비롯됐다.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할 것인가를 두고 트위터 이용자의 의견을 구한 것. 투표는 60%에 가까운 비율로 '매각' 의견을 보였다.해당 언급 이후 테슬라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날 5% 하락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1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매출 4조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순이익 73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1.7% 증가했으며, MNO(이동통신)와 뉴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MNO사업은 통신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뉴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년 3개월 만에 국내 5G서비스 가입자가 1780만명을 넘어섰지만, 소비자 대다수는 ‘5G 전용서비스’ 존재조차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양정숙 의원(무소속, 사진)은 ‘5G 전용서비스 인식 및 이용현황’ 정책보고서를 통해 5G서비스 가입자 72%가 5G 전용서비스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사에 따라 가입자 중 60~70%는 이 서비스를 단 한번도 이용해 본 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美 1조달러 인프라 예산안 통과, ICT 수혜주는 어디?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1조달러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예산안이 11일 미국 상원에서 통과됨에 따라 IT과 전기차,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최대 1조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인프라 투자 예산안은 일반 산업기반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광대역망, 전기차, 보안 등 IT 인프라 확충에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예산안 내용 중 750억달러, 약 86조5000억원이 광대역망과 사이버 보안, 전기차 충전기 투자에 할당돼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2분기 매출 4조8183억 원, 영업이익 3966억 원, 순이익 795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10.8%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0% 늘었다.회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ㅂ누기 MNO와 뉴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비통신 부문인 뉴IC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 577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가입자에 이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로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 무료 제공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를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인 기가슬림안심(500Mbps)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23일부터 PC에서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5G 가입자는 모바일에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다.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4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인 PCCW그룹(PCCW Ltd.)의 계열사 홍콩텔레콤(HKT)이 LG유플러스의 5G VR콘텐츠를 자사 5G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와 홍콩 PCCW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입자 430만명을 보유한 홍콩 1위 통신사인 홍콩텔레콤에 LG유플러스가 제공 중인 5G VR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회사 임원들이 만나 체결식 등 공식 행사는 할 수 없어 이메일로 계약서를 주고 받았다. 두 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업그레이드 된 ‘5G 커버리지 맵 3.0’ 버전을 오는 11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5G 커버리지 맵 3.0은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Pin) 이미지로 표시해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현황을 알려준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건물의 5G 실내통신장치(인빌딩) 구축 현황도 주간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KT는 현재 가장 많은 5G 개통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KT의 5G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가장 많은 기지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기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