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헌혈 시 발생하는 혈액분석 결과를 활용해, 헌혈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스마트 헌혈 앱이 나온다.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센터장과 김명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수혈자의 안전만을 위해 진행해온 혈액분석 결과를 헌혈자의 건강 관리에도 이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번 앱 개발은 지난해 SK텔레콤 신입사원 3명이 구성한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