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모바일 시대에 PC 본연의 감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입혀 PC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스타트업이 있다. 컴퓨터 부품의 소형화에 역행하는 데스크탑 PC의 크기를 논하며 시작된 펜터다임의 PC시장 도전은 내부 케이블을 줄이기 위한 회로개발과 파격적인 가공방식을 채택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미니멀한 디자인의 PC를 탄생시켰다."최소의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정교한 설계를 이끌어 내자", "모듈화 메인보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열자"는 것이 펜터다임의 철학이다.펜터다임은 10여년의 방송영상디자인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