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제2기 통신분쟁조정위원을 25일 출범했다.제2기 위원으로는 김기중 법무법인 동서양재 변호사(위원장)를 비롯해 ▲강신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나황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남한결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신경희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진원태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최정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한석현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 10명의 법률·시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제2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와 사업자 간 통신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계‧법률·소비자단체 등 전문가 9인으로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통신분쟁조정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제도의 시행으로 각계 전문가가 분쟁조정에 직접 참여하고, 처리 기한(60일, 1회 한해 30일 연장 가능)이 단축돼 전문적이고 신속한 분쟁해결이 가능해진다. 그 동안은 재정(裁定)제도나 소송을 통해 분쟁을 해결했는데, 재정의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기한(90일, 1회 한해 90일 연장 가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