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KISA가 과기정통부와 함께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우편으로 발송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고지·안내문의 전자화를 위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어느 곳이나 이번 공모에 지원 가능하다. 공모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당 기관은 카카오톡 등 관련 사업자와 함께 모바일 메신저 기반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이번 시범사업은 카카오페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