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사고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기자를 보자마자 질문을 던지는 최은홍 마이렌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차량관련 창업 아이템을 생각한다.그러던 중 교통사고를 경험한 그는 차량 사고가 나면 대부분 차에서 내려 보험사 전화번호를 찾는데 소중한 생명시간을 허비하거나 삼각대가 차량에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방법도 몰라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손짓하며 비켜가라는 신호하는 모습을 접한다.특히 삼각대 설치를 하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에 최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