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인사이드] 얼굴에 쓰는 VR 기기 흑역사...애플은 다를까?애플이 혼합현실(MR) 기기 비전프로를 2월 2일(현지시간) 3500달러에 공식 출시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삼성전자, 소니, 스냅 등 내로라하는 테크 기업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여전히 틈새 시장에 머물러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기 시장이 애플의 가세로 활성화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앞서 구글은 2012년 MR 기기 구글 글래스를 공개했다. 그러나 허락 없이 남을 촬영하는 등 프라이버시 문제로 2023년 구글은 제품을 단종했다. 스냅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AI CEO가 참여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코인이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연다.블록체인/AI 스타트업 체인파트너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서 월드코인 팝업을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유저들이 월드코인 핵심인 홍채 인식기기 오브(Orb) 및 관련 앱을 활용하고 유용성을 경험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오브는 현재 마포 프론트원 라운지엑스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여의도와 판교에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의 대표로 김동진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라운지엑스는 지능형 푸드 로봇이 적용된 카페를 에버랜드, IFC몰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다. 제조와 서빙을 수행하는 푸드 자동화 로봇을 통해 인력난, 고용난 속 새로운 카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김동진 대표는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로봇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간 엑스와이지의 로봇 개발과 리테일 사업의 고문 역할을 담당해온 그는 경영자이자, 로스터, 바리스타로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주관사 계약을 통해 향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와이지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식음료 제조와 서빙을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지능형 식음료 제조로봇, 병원 내 혈액을 운반하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등 일상에 활용되는 사용자 중심의 로봇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엑스와이지는 인공지능(AI) 비전인식 등 사용성에 최적화된 기술이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최근 열린 서울 코엑스 카페쇼에서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로봇, 자리로 배달까지 해주는 로봇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곳이 있었다. 바로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다.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카페쇼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토리지'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페쇼에서는 주문 후 자리에 앉아 있으면 스토리지가 음료를 받아와 배달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엑스 내 마련된 부스에 여유공간이 넓지 않아 스토리지는 사람 사이를 피해 음료를 배달하기 바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 두 번째 매장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로봇-바리스타 협동카페 ‘라운지엑스’ 무인 버전인 ‘엑스익스프레스’는 지난달 성수동에서 첫 매장을 오픈했다.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까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 도움 없이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카카오판교점’에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셰어링(차량 공유) 기업에서 '슈퍼앱'으로의 진화에 나선 쏘카가 KTX와 연동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쏘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으로, 이르면 연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슈퍼앱' 내건 쏘카, KTX와 연동 모색...연내 윤곽 나올 듯앞서 쏘카는 지난 7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와 카셰어링 통합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레일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표를 예매하고 나서 제휴 상품의 하나로 통합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식이다. 코레일과 제휴를 통해 이와 관련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로봇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및 로봇 관련 신규 통합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 중인 멀티버스플래닛 여수에서 로봇카페 ‘라운지엑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F&B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실내외 배송 로봇 서비스, 이동형 자율주행 카페 플랫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대체불가토큰(NFT) 4종을 발행하고, 첫 번째 활용사례로 라운지랩 임직원에게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운지랩은"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해온 만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공간을 방문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기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NFT는 라운지랩 세 가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 그래픽 영상 3종과 1주년 기념 애니메이션까지 총 4가지 종류다.이 중 1주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테일테크 기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더 샌드박스는 플레이어들이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와 플랫폼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 기반이 되는 달러샌드($SAND)를 통해 유저가 창작한 게이밍 경험을 수익화 할 수 가상세계를 개발하고 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라운지랩은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공간인 랜드(LAND)에 자사 로봇-바리스타 협업 카페인 라운지엑스 메타버스점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리테일테크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라운지랩이 30억원 규모의 첫 기관투자를 유치했다. 라운지랩 설립 이후 첫 기관투자 유치 사례로, 리드 투자자인 휴맥스가 벤처캐피털 티비티(TBT)와 함께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업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라운지랩은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리테일테크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운지랩이 운영하고 있는 ‘라운지엑스'(LOUNGE’X)는 국내 최초의 로봇-바리스타 협업 카페로, 약 1년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3일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상점,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스마트 서비스 등은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관점의 이동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면서 "관점의 이동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대신해 서울 강남N타워 라운지엑스에서 공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신년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생
내가 좋아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면? 유명 화가의 작품은 대부분 가격이 비싸고 소수의 투자자들이 경매를 거쳐 소유권을 획득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작품의 소유권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과 같은 실물 자산을 분할해 소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관심을 끌었으나 아직은 이런저런 시도가 이뤄지는 단계다.이런 가운데 영국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작품을 가지고 소유권을 분할 판매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블록체인 기반 미술 투
[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인공지능과 만물인터넷 등으로 인간의 육체노동, 이동력, 지적노동의 본질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변화되고 있다. 최근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역삼에 위치한 강남 N타워에는 블록체인, 로봇,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외식업과 연계. 3300㎡ 규모의 공간에 퓨처레스토랑 레귤러식스가 마련됐다. 특히 인간과 기술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 카페로 로봇이 핸드 드립 해 커피를 제공하는 로봇카페 라운지엑스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운지엑스는 로봇으로 구동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 펀디엑스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 N 타워에 있는 라운지엑스와 제휴를 맺고 카페 내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라운지엑스는 여러 푸드테크 기업들이 협업해 만든 외식 공간인 레귤러식스 중 하나로 로봇 바리스타가 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열린 공간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스스로 물을 붓고 컵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페 주변의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하는 로봇도 있다.라운지엑스는 펀디엑스 POS 디바이스인 ‘엑스포스’를 통해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고객은 다양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