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치킨브랜드 KFC가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메뉴 가짓수를 늘려가는 모양새다. 3달 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닭껍질튀김에 이어 이번엔 닭똥집튀김을 내놨다. 정식 사이드 메뉴 닭똥집튀김은 KFC에게 '두 방'이 될까, '헛방'이 될까.지난 10일 퇴근길에 인천 연수구 소재 KFC 인천스퀘어원점을 들렀다. 수급이 쉬운 닭똥집은 전국 매장에서 사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출시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일전에 이 매장에서 닭껍질튀김을 사려고 땡볕 아래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