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류지웅 기자] 정치인 자녀들의 입시부정 의혹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내 아이가 좋은 학교에 갈 기회를 새치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예전처럼 SKY출신이면 좋은 직업을 갖는다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 기존에 잘나가던 전문직 일자리가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계로 대체되며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의 경쟁자가 IBM 왓슨과 같은 인공지능 기계가 되는 세상이다.싯가 총액 탑10안에있는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직원채용에 명문대 프리미엄이 없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출신학교를 보지 않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