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감소 추세였던 홈페이지 변조 해킹과 침해사고 신고 건수가 다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0년 해킹 사고 통계를 국정모니터링시스템 ‘e-나라지표’에 등록했다.2005년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만들어진 국정모니터링시스템은 국가정책 수립, 점검 및 성과측정 등을 위해 주요 지표를 취합, 관리하고 있다.과기정통부와 KISA의 분석에 따르면 홈페이지 변조 해킹은 2017년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