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메쉬코리아가 hy(한국야구르트) 매각 승인안을 가결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y는 메쉬코리아 인수를 통해 그동안 대형 냉동 전동 카트가 미처 닿지 않았던 지역의 라스트 마일 잡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메쉬코리아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주인수계약 체결과 hy 유상증자 승인안을 가결했다. 이사회가 승인한 유상증자 규모는 800억원이다. 해당 금액은 메쉬코리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hy는 메쉬코리아의 회사정상화를 위해 긴급 자금 600억원을 먼저 투입했다.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