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르노삼성차가 'XM3' 출시 두달여 만에 또 다른 소형 SUV ‘르노 캡처’를 출시해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르노삼성이 3월 출시한 XM3와 5월 출시한 캡처는 각각 세단형과 해치백형, 국산과 수입이라는 차이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함께 소형 SUV 범주로 묶인다. 물론 크게 성장한 시장에 발맞춰 경쟁사들도 조금씩 겹치는 차종을 판매하고 있긴 하다. 현대차는 베뉴, 코나, 기아차는 스토닉, 셀토스, 쉐보레는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놓고 예비 소비자의 마음이 셀 틈 없는 공세를 퍼붓는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