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보안 제품들에 AI가 활용된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사이버 공격 대응 진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양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보도를 보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은 물론 공격자들을 능가하는 역량도 갖출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보안 회사 베라코드의 샘 킹 CEO는 "보안 팀들은 오랫동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위협 알람을 생성하기 위해 AI를 사용해왔지만 생성형 AI는 또 다른 레벨"이라며 "이제 문제를 탐지하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는 2018년 보안 위협에 대한 주요 예측을 담은 ‘2018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은 적응형 학습에 기반해 탐지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변종 악성코드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신뢰받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과정에 침투하는 등 방어자의 허를 찌르는 복합적인 보안 위협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방어자들의 경우 외부 보안 위협 정보와 더불어 공격자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2018년 보안 위협에 대한 주요 예측을 담은 ‘2018년 보안 위협 기술 전망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의 예측에 기반해 올해 6번째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2018년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과 더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방법론이 함께 제시되었다.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은 적응형 학습에 기반해 탐지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변종 악성코드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신뢰받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과정에 침투하는 등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