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 산업을 이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출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5대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정밀기계로 구성된 5개 산업의 소재·부품과 완성품 등 밸류체인을 집적화하는 클러스터다.특화단지는 앵커기업과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연대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