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과 다르게 1월 조기 출시하기로 하고, 갤럭시 언팩 행사에 앞서 미국에서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하는 등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홈페이지에는 ‘넥스트 갤럭시’라는 페이지가 개설됐다. 해당 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은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인지 알리지 않았지만 ‘다음 갤럭시로 도약할 준비(get ready